엠마 왓슨, 美 브라운대 진학 결정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역)이 미국 명문 브라운 대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스트 매거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 진학하기로 했다"며 "이미 그곳에 책을 읽을 장소를 마련해뒀다"고 말했다.올해 19살인 엠마 왓슨은 최근 미국 예일대학교와 컴럼비아대학교, 영국의 케임브리지대에도 합격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볼드모트의 영혼을 나누어 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미션을 위해 대장정의 길을 나선 해리 포터의 기억여행을 그린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현재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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