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말까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37곳의 여성화장실을 개선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113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개선사업의 대상은 전통시장 172곳을 비롯 중소기업형 점포 49곳, 좌석수 700석 이하 영화상영관 16곳 등이다.이들 화장실은 남녀 출입구를 별도로 설치하고 남녀 화장실 비율이 같아지도록 여성 변기수를 확충한다. 파우더룸과 기저귀대, 거울 등 여성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전액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원하고, 나머지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업자가 공사비용의 10%만 부담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성 화장실 이용이 불편한 전통시장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여성편의시설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개선된 화장실은 개방화장실로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