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協, ‘경기도생활체육회’로 명칭변경

7월 23일 임시이사회서 기관명칭 변경 등 6건 심의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 명치이 경기도생활체육회로 변경된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는 오는 23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이사회는 회장 및 부회장 4명, 이사 14명 총 19명이 참가해 6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이사회에서 다루는 안건은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 명칭변경과 전통종목 전국대회 출전지원 및 임원보선 등이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국민생활체육회로 명칭이 바뀜에 따라 경기도생활체육회로의 명칭변경과 각종규정들이 일부 변경케 된다.전통종목 전국대회 출전비 지원은 세계한민족축전과 연계된 대회로 올해 신설돼 강원도 속초시에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경기도는 국학기공, 택견 등 9종목 중 5종목에 161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그외 안건은 활동이 전무한 회원단체(줄다리기, 수상스키, X-game) 탈퇴와 정회원단체 회비 납부 승인,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 결원임원 보선 승인 등이 다루어진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 임원 결원에 따른 보선임원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정현주, 경기농협지역본부장 김준호이다.

임기는 전임자 잔여기간인 2012년 정기총회까지로 경기도 생활체육 육성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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