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요, 벤처기업인들의 동문 파워”

충남테크노파크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결성…초대회장 박완규 케이디 대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이 총동문회를 결성, 뭉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가 2006년 4월 최고경영자과정(테크노 CEO과정)을 개설한 뒤 3년3개월 만에 첫 동문회가 만들어진 것이다.테크노 CEO과정 수료생들은 최근 기수별 사무국장단 회의를 통해 총동문회를 만들기로 하고 초대회장에 박완규 케이디 대표를 추대했다.

박 회장은 “총동문회 결성을 계기로 동문간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동문모임으로 지역사회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회원은 충남테크노파크의 테크노 CEO과정을 거친 △지역제조 및 서비스기업의 최고경영자 △전문직종사자 △정부투자기관 임원 △고위직 공무원 △금융보험 관련기관임원 등 제5기(24명)까지 수료자 201명이다. 테크노 CEO과정은 충남TP가 지역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문경영인력 양성에 필요한 실무능력과 경영지식을 접목한 실용적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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