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 간 민자고속도로 오늘 오후 10시 개통

서울과 춘천을 잇는 민자고속도로(61.4km)가 15일 오후 10시에 개통된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출발해 춘천에 도착하는 시간이 38분 여로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총 2조2725억원(민자 1조2952억, 국고 97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주요 시설물로 8개의 나들목(강일, 덕소삼패, 화도, 서종, 설악, 강촌, 남춘천, 조양), 2개의 본선영업소(남양주, 동산), 21개의 터널과 53개소의 교량 등이 설치됐다.이번 개통으로 경춘국도 46호선, 영동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연결하는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겪는 주말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행료는 전구간 (61.4km)을 이용할 경우 5900원이며, 10km까지는 최소요금 1000원으로 책정하는 등 최초통행료를 당초 신고요금보다 낮게 책정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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