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깜짝실적 이어 3분기도 긍정적
'삼성전자에게 위기는 오히려 기회.'
$pos="L";$title="(데스크)포커스인퍼스트 삼성전자";$txt="";$size="200,133,0";$no="200907101413399601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성전자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계적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경영전략을 세웠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던 10년 전 닥쳐왔던 한국 외환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단계 도약했던 것처럼 올해 또한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어려운 환경이 닥쳐와도 생존할 수 있는 유연성을 키우고 성장잠재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를 '바닥 다지기의 해'로 정했다. 기본으로 돌아가 비효율과 낭비요소를 제고하고 도약을 위한 준비를 차근히 해나가겠다는 것.
반도체, LCD, TV, 휴대폰 등 주력사업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하게 하고 프린터, 노트 PC, 시스템 에어컨 등의 육성사업은 역량을 더욱 키워가겠다는 포부다. 미래를 위해 차세대 기술과 신사업을 차질없이 발굴 육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나란히
삼성전자를 이끌고 있는 이윤우 부회장(DS 부문)과 최지성 사장(DMC 부문)도 올 들어 수차례 'CEO 메시지'를 통해 '효율성 제고'를 통해 위기를 돌파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pos="L";$title="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txt="";$size="300,199,0";$no="200809161517482295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윤우 부회장(사진)은 지난 1일 사내방송을 통해 "상반기 미국발 금융위기로 반도체, LCD업계 전반이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회복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며 "환율 1000원대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고효율 경영을 체질화함으로써 호황기에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최지성 사장은 "각 사업별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여 현재 1위인 제품은 2위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더욱 확대하고 2위인 제품은 1위와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축소해 나가자"고 말했다.
실제로 올 들어 삼성전자는 이름값에 걸맞는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9400억원(본사기준)대의 영업적자를 내며 시장에 충격을 줬지만 올 1분기 영업이익 1476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다.
지난 6일에는 처음으로 2분기 실적 전망치를 미리 공개하며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2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2조2000억원~2조6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것. 이는 시장의 당초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오는 24일 삼성전자의 공식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이 회사 본사기준 영업이익이 지난 분기보다 10배 가량 많은 1조3500억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실적 호조는 비용 축소 노력과 휴대폰, 디지털 미디어 부문의 성과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비용 감소 외에 휴대폰 부문에서 3000억원 가량의 이익이 연결기준 실적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부문에서도 연결기준 1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이 증권사는 추정했다.
한국투자증권도 "2분기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는 세계 경기 침체에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시장을 선도하는 신규제품 출시로 DMC부문(Digital Media& Communication)의 시장 정유율과 수익성이 동시에 확보됐기 때문"이라며 "휴대폰에서는 경쟁업체 부진과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2분기 시장점유율을 20% 수준까지 확대한 것으로 추정하며 LED TV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해왔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을 주도한 '휴대폰'은 세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국내 휴대폰 판매 실적이 사상 최대인 158만대를 기록한 데 더해 50여개 모델의 풀터치폰이 전세계 시장에 출시돼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LED TV 또한 삼성전자의 선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출시 100일만에 50만대 판매를 돌파해 하루 5000대, 매 시간 208대, 분당 3.5대 판매의 기록을 세웠다.
3분기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한화증권은 "반도체와 LCD 수익성이 향상되며 3분기까지 실적 호조세가 이어 질 전망"이라고 밝혔고 LIG투자증권도 "삼성전자는 2분기에 이어 3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돼 주가에도 추가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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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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