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개그맨 박명수가 퇴원 후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 9일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다. 하지만 간염의 황달 증세가 호전되지 않은 상태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의견을 받았다. 때문에 오는 11일 예정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출연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관계자들은 13일로 예정된 재검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그의 활동 복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 7일 퇴원후 곧바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 입니다' DJ 자리에 복귀하는 투혼을 발휘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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