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92~93엔대 움직임 지속<日 외환닷컴>

엔·달러 환율이 증시 동향을 보면서 92~93엔대의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외환닷컴이 전망했다.

일본 FX회사인 외환닷컴은 10일 "엔·달러 환율이 도쿄시장에서는 이날 주목하고 있는 지표발표가 없는 관계로 주식시장동향을 보면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시간으로는 캐나다 고용총계 발표를 앞두고 있어 고용의 둔화가 부각된다면 리스크회피 심리로 엔고로 기울만한 재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미국에서는 5월 무역수지, 7월 미시간대소비자신뢰지수 속보치 등의 지표발표가 예상돼 있고 G8회담 최종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요인 발언과 성명 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예상 범위는 92.50엔~93.40엔.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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