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입생 텝스 성적 3년 연속 하락
서울대 입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일까.
서울대는 8일 본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영어능력검정시험 텝스(TEPS) 성적이 3년 연속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인문대, 사회과학대 등 13개 단과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2년 전부터 입학연도까지 취득한 텝스 최고성적을 조사해 통계를 낸 결과 2008학년도 평균성적이 654.91점을 기록, 2006학년도 689.46점, 2007학년도 678.17점에 이어 점수가 계속 추락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텝스의 지문이나 듣기 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만큼 암기 위주로 연습해 온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에겐 어려울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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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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