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코 '엔젤 프라이스 프로젝트' 실시

올 연말까지 최고 60% 인하 효과


유아용품 브랜드 그라코(www.gracobaby.kr)가 꼭 필요한 육아용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까지 '엔젤 프라이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본사에서 제품을 수입한 후 총판을 통해 곧바로 온라인 유통채널에 제품을 공급한다. 미국과 유럽의 판매가와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져 국내 소비자들은 기존보다 40~60% 낮춰진 가격으로 그라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품목은 유모차, 카시트, 트래블 바운서 등 유아용품 전 제품이며 온라인 쇼핑몰 G마켓, 신세계몰, CJ몰, H몰, 롯데닷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좋은 품질의 유아용품을 보다 현실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유통 단계를 최소화했다"며 "그라코 뿐만 아니라 총판을 담당하는 이시스 디스트리뷰션 및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수익 구조를 최소화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했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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