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전, 지수선물 소폭 오름세

뉴욕증시의 개장을 앞두고 지수선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엑슨모빌과 코노코 필리핀은 국제유가의 상승세에 따라 주가 역시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고, JC페니는 모건스탠리가 투자등급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젠은 도이체방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함에 따라 1.3%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S&P500 지수선물 9월물은 0.4% 오른 917.30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지수선물과 나스닥 선물 역시 각각 0.4%, 0.3%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미국증시는 전날 저축률이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소폭의 약세를 기록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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