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 보건분소 첫 삽 뜨다

29일 오후 2시 지역주민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 열려...내년3월 완공예정, 내과, 한방과, 장애인치과 등 갖추고 난곡지역 주민 건강 책임져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 난곡 보건분소가 29일 오후 2시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이 날 오후 1시부터 식전행사가 열려 미리 준비한 부스에서 참석한 지역주민 200여명에게 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구강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년 3월 완공예정으로 동 통폐합된 옛 신림13동 부지에 건립되며 내과 한방과 장애인치과 등 시설을 갖추고 난곡지역 5개 동, 15만명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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