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닥터, 방역서비스 '에코 에이전시' 출범

항균소재 바이오 벤처기업 세균닥터(www.세균닥터.kr)는 먹을거리부터 공기 정화까지 책임지는 환경 개선 서비스사업 '에코 에이전시'를 출범한다.

‘에코 에이전시’는 요식업체, 가정 등을 상대로 알레르기 클리닝부터 식자재 소독 및 방역 등 주위 곳곳에 숨어 있는 유해 환경을 정기적으로 개선하는 서비스를 펼친다.

세균닥터측은 방역 사업을 위해 식품첨가, 용기세척 살균제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영국의 방역 소독업체 '하이드라 켐'사로부터 살균 소독 등과 관련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세균닥터 관계자는 "현재 에코 에이전시를 출범하기에 앞서 식약청으로부터 안전성에 대해 허가를 받았으며, 서울산업대 식품공학과에서 실시한 살균효과 검증에 대한 임상실험에서도 미생물(대장균, 살모넬라 등) 살균률 100%를 보였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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