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금단비 프로급 다트 실력, 日선수도 꺾어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금단비가 피닉스 다트 대회에서 일본 프로랭킹 3위 선수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금단비는 지난 28일 열린 제3회 전국 피닉스다트대회 시범경기에 출전해 지난해 전일본 프로랭킹 3위 히야마 아사코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 끝에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상금이 걸린 본경기 전 이벤트 형식으로 치러진 것 금단비는 선수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동호회 모임을 통해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 후 히야마는 인터뷰를 통해 "시범경기였지만 최선을 다했고 패배를 인정한다.금단비의 실력이면 일본에서도 상위 랭커로 활약할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피닉스 다트는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폭팔적으로 인구가 늘며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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