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LG텔레콤과 VARO서비스 계약 체결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이 LG텔레콤과 VARO(Various Access & Right Order) 매매 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코스콤은 7월부터 LG텔레콤에 이동통신, 인터넷 포털 등의 매체를 통해 증권정보를 받아 언제든지 자유롭고 신속하게 매매 주문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VARO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VARO 매매서비스에 참여하는 제휴사는 네이버, 다음, KTF, 우리투자증권 등 총 21개사로 늘었다.

윤용빈 코스콤 본부장은 "올해 안으로 제휴 증권사를 15개사까지 확대하고 매매대상 상품에 ELW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증권거래에 편리한 터치폰 중심의 VM(Virtual Machine)형 바로매매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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