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에코아파트' 주제...8월6일까지 작품접수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주택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주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주부 아이디어 공모전은 '우리가 만드는 에코아파트(Eco-Apt)'를 주제로 개최되며 △에너지 절약 △실속있는 소비 △친환경 공간꾸미기와 관련된 공동주택 생활전반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공모대상이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양한 계층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녀 방학기간을 이용해 가족구성원 모두의 친환경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가족단위 응모도 권장한다.
작품접수는 8월3일부터 6일까지 우편과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제출양식 및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 홈페이지(www.jug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공은 수상작으로 에코리빙대상(1작품) 300만원, 에코맘상(1작품) 및 에코패밀리상(1작품) 각 100만원, 아이디어상(5작품)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수상자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주공의 제3기 고객평가단의 선발 기회를 부여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향후 주공의 보금자리주택 등 실제 아파트 설계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