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달러화强.."미 금리동결, 스위스 달러매수"

미FOMC 금리 동결, 국채매입수준 동결..스위스중앙은행, 환시 개입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 FOMC에서 미국채 매입 규모를 유지한데다 스위스중앙은행의 스위스프랑 절상을 막기 위한 달러 매입이 달러 수요를 늘렸다.



2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유로스위스 관련 매수로 1.4079달러까지 상승한 후 미국채 수익률상승에 따라 달러 매수가 나오면서 1.3888달러까지 하락했다가 1.3920/1.3925달러 수준에 마감했다.



엔·달러 환율은 미 연방은행의 예상대로 FOMC회의에 따라 금리를 동결한 것과 더불어 성명에서 미국채, 주택대출담보증권, 정부기관채 매수 규모 등을 유지하면서 95.22엔에서 96.07엔까지 올랐다가 95.65엔~95.70엔 정도에 거래를 마쳤다.



엔·유로 환율은 증시 방향에 따라 134.36엔에서 132.98엔까지 하락했다. 파운드화 환율은 1.6593달러에서 1.6369달러까지 하락했고 스위스프랑 환율은 스위스중앙은행의 스위스프랑 평가절상을 제한하는 개입이 재개되면서 1.0795프랑에서 1.1026프랑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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