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마케팅
고은주 지음/예경 펴냄/2만5000원
$pos="L";$title="";$txt="";$size="229,306,0";$no="20090624080411487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루이비통, 샤넬, 구찌, 까르띠에, 아르마니 등 명품은 불황을 모른다. 럭셔리 브랜드들은 100년이 넘는 긴 세월이 흘러도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브랜드들은 막강한 브랜드 파워와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제적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새책 '럭셔리 브랜드 마케팅'은 명품 브랜드들이 오늘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비밀을 밝힌다. 티파니, 에르메스, 살바토레 페라가모, 프라다, 버버리 등 총 12개의 명품 브랜드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선정된 12개의 베스트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가 성공하게 된 역사와 배경, 그들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콘셉트, 그것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브랜드의 현황을 이야기한다.
명품 브랜드 티파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철학을 세우고 깔끔하고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세월에 관계없이 사랑받을 수 있는 '감성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또한 명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도 고급화 전략에 도움을 준다. 에르메스는 1956년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임신한 배를 자사 가방으로 살짝 가린 사진으로 화제가 되자 모나코 왕실의 허락을 받아 이 가방에 '켈리 백'이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붙이기도 했다.
한국은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프랑스, 일본, 미국 다음으로 세계 4위의 시장이다. 한국 소비자는 패션성향과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신상품을 초기에 수용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중요한 테스트 마켓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까지 경제규모 세계 12위인 한국을 대표할 만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는 아직 찾아보기 힘들다.
책은 한국은 우수한 제조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브랜딩 및 마케팅전략 수립에 대한 지원체제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이 뒷받침된다면 비약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 명품 시장의 2/3 매출을 차지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럭셔리 산업의 선도국가로서 국가이미지 향상과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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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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