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합동워크숍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부산시와 PIFF 연계 관광상품 개발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지난 17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합동워크숍’을 열고 부산국제영화제(PIFF)와 연계한 공동 관광상품 개발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중 영화제에 참석한 국내외 영화배우와 외래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PIFF NIGHT’를 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2000명 정도였던 외래관광객 수를 2010년 1만명명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PIFF NIGHT를 부산불꽃축제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정착시킨다는 방침 아래 불꽃축제와 연계한 맥주축제, 다양한 한국전통주축제, 비키니 및 란제리쇼 등 대표적 볼거리들을 함께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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