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8% 증가로 회복세...기업수입 감소, 감세 등 영향
5월 중국의 재정수입이 전년동월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4월 감소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15일 중국 재정부는 지난 5월 재정수입이 6569억4700만위안을 기록하며 1~5월 재정수입규모는 2조7110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 재정수입은 6조130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19.5% 증가했다.
재정부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기업수익이 줄었고 경기진작을 독려하기 위해 세금 인하와 수출세 환급률 인상을 단행한 것이 수입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달 재정지출은 4608억위안으로 14.5% 늘어났다. 이로써 1~5월 재정지출은 2조2500억위안으로 27.8% 증가했다.
5월까지 재정흑자 규모는 4610억위안에 달했다. 국무원은 올해 재정적자 규모를 9500억위안으로 잡고 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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