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측 "건물 구입이 아닌 부지매입 후 신축중"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류시원이 일명 '류시원 빌딩'을 신축 중이다.

류시원 측은 "지난 해 부지를 매입해서 건물을 신축 중이다. 항간에 건물을 구입했다고 알려졌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건물 용도로 한류 박물관을 세운다는 이야기도 나돌았지만, 건물이 협소해서 사무실과 일반 상가 용도로 사용될 전망이다.

류시원 측은 "아직 명확한 것은 없다. 건물을 짓고 있는 것은 맞는데, 내부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류시원의 소속사인 알스 컴퍼니가 이 건물에 입주할 가능성이 높고, 류시원의 레이싱팀인 EXR팀106 팀도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는 류시원 빌딩이 준공된 후 주변 시세와 비교해 볼 때 8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