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우리은행은 본점 4층 강당에서 수상자와 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제1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를 주제로 일반 부문과 기수상자 부문으로 구분해 열린 이번 미술대회에서는 전국 4만 1000여 명의 초, 중, 고교 및 유치원생들이 참가해 1050명의 미술 꿈나무들이 입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사대부설초등학교 이가원 양과 동인천여자중학교 한세진 양이 일반부문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역대 우리은행 미술대회 수상자들이 참여한 기수상자부문에서는 서울삼육초등학교 정찬영 군과 선화예술중학교 연혜수 양이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주요 수상작품에 대한 전시회 개막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일반부문동상 이상 수상작품 60점과 기수상자 부문수상작품 50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11일까지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 은행사 박물관 갤러리에서 열리며 전시회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에도 우리미술대회 수상작 사이버갤러리를 개설해 온라인상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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