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3주만에 시청률 상승세…토요예능 1위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무한도전'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토요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3.8%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궁 밀리어네어'는 유재석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모든 단계를 통과할 경우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는 전제 하에 총 12단계의 문제를 릴레이로 푸는 과정을 보여줬다.

하지만 멤버들은 결국 상금 500만원을 타는데 실패했다.

한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천하무적 토요일'은 각각 12.2%, 8.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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