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올해 하반기 美경제 V자형 회복 기대"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은 미국 경제의 'V'자형 회복을 예상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셔 총재는 이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하반기에 체크 마크 형태의 미 경기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들어 이전보다 경기가 쇠약해질 위험이 줄었으며 신용시장의 분위기는 보다 좋아졌다"며 "2개 분기 동안 경제가 더 후퇴할 수 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오랜 회복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셔는 또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경기 침체 대응 방안이 옳으며 바꿀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셔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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