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동시분양 방문 인파 200m 이상 늘어서


인천 청라지구 동시분양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30일 개관한 청라 동시분양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날 2만명이 다녀가는 등 31일 현재 총 2만6000여명의 내방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시간당 3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가 전했다.

모델하우스 안 으로 들어가기 위한 줄이 200m 이상 늘어서 있는 등 밀려드는 인파로 모델하우스 내부는 물론 주변지역까지 북적대고 있다.

청라 동시분양 협의체 관계자는 "저렴한 분양가와 청라의 미래가치가 더해지면서 모델 하우 스 개관 첫날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은 각사의 유니트를 들러본 후 분양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는 등 청라 동시분양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한 방문객은 "국제업무단지와 인접하고 학군도 좋은데다 내부 마감재도 우수하고 평면도 잘 나온 것 같아 흡족하다"며 "4개사를 꼼꼼히 비교해 본 후에 청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동양메이저건설·한양·반도건설 등 청라지구 동시분양에 나서는 4개 건설사 모두 분양승인을 받고 내달 3일 청약접수에 돌입한다.

동시분양 물량은 ▲SK건설 31블록, 'SK뷰' 127~272㎡ 879가구 ▲동양메이저건설 39블록, 26블록 '동양엔파트' 145~148㎡ 564가구, 256가구 총 820가구 ▲한양 38블록, '한양수자인' 129~173㎡ 566가구 ▲반도건설 33블록, '반도유보라' 126~155㎡ 174가구 등 총 2439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5만~1095만원 선에 책정됐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SK건설이 3.3㎡당 평균 1095만원, 동양메이저건설 1092만원, 반도 1087만원, 한양 1085만원 등이다.

청약 일정은 내달 3일 1순위를 시작으로 4일 2순위, 5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SK건설이 6월 11일, 동양메이저건설·한양·반도건설은 다음날인 12일이다. 정식계약은 SK건설이 6월 16~18일, 나머지 3개사는 18~22일 진행될 예정이다.

각 업체들은 이번 동시분양에 신평면과 독특한 조경시설 등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만한 신모델을 대거 선보였다.

기존에 분양한 동청라가 중앙 호수 공원과 인접한 주거 중심을 장점으로 꼽았다면 이번 서청라 동시분양은 풍족한 생활기반이 특징으로 손꼽힌다. 국제업무단지와 금융허브의 근접성, 가까운 중앙호수공원과 뛰어난 학군, 교통 편의성에 있어 기존에 분양했던 동청라를 압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구 용현동 인하대 정문 홈플러스 인하점 맞은편에 위치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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