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5월 15일 현재 7만여건, 총 38억1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부과한 과태료(29억6700만원) 보다 13% 정도 증가한 수치다.
이에 시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6월 한달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단속기간 동안 단속인력을 현재 2500명에서 두배 확대한 5000명 이상 확보해 서울시 전역에서 상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종로, 명동, 대학로 등 97개 특별지역에 대해서는 단속전담 인력을 고정 배치하는 한편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오후 4시이후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무단투기 위반자에게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재질로 휴대가 편리하도록 제작된 휴대용 재떨이를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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