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소란' 초난강, 방송활동 복귀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지난달 23일 공원에서 알몸으로 소란을 피우다 외설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난 일본 인기그룹 스마프(Smap)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 (초난강)가 방송에 복귀했다.

29일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초난강은 최근 후지TV 프로그램 '스마스마' 녹화에 참여했다.

초난강은 녹화현장에서 "다시 일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한 뒤 눈물을 보였으며, 그룹 스마프 멤버들 역시 그의 방송컴백을 반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초난강은 사건 이후 한달 동안 반성의 시간을 갖고 TV프로그램 등 연예활동을 중단했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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