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체중감량 비법 "물만 섭취, 술-설탕 끊었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자신의 체중감량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비욘세는 내달 1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타이라쇼4'에 출연해 "체중감량을 위해 음료는 물만 섭취하고 설탕, 술은 끊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영화 ‘캐딜락 레코드’를 찍으면서 부쩍 체중이 늘었다"며 “매일 아침마다 시리얼과 생선, 야채만 섭취한다. 살 찐 이후부터 음료는 물만 섭취한다. 설탕과 술은 철저히 끊은 상태”라고 그만의 비법을 귀뜸했다.

비욘세는 또 고인 중 가장 대화하고 싶은 사람으로 돌아가신 할머니를 꼽았다. 그는 "비록 할머니를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내 의류 브랜드명을 할머니 이름을 따서 정할 정도로 동경한다"고 전했다.

이에 MC 타이라가 "손녀딸이 할머니 이름이 박힌 옷을 만들어내는 것을 아시면 할머니가 매우 뿌듯해 하시겠다”고 말하자 비욘세는 “사람들의 엉덩이마다 할머니 이름이 적혀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 "최근에 산 물건은 바로 내 음반CD 20장"이라며 웃지못할 사연을 소개하고 "샤워할 때는 항상 휘트니 휴스톤의 ‘I’ll Always Love You’를 부른다", "스파이스 걸스 중 빅토리아 베컴을 가장 좋아한다"는 등 솔직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타이라쇼에서는 비욘세의 열렬한 팬이자 중병을 앓고 있는 16세 소녀를 무대로 초대해 비욘세가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소녀는 “충격이예요”라며 놀란 표정으로 첫 소감을 밝혔고 비욘세는 꿋꿋한 이 소녀에게 청바지와, 티셔츠, 쟈켓 등의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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