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매연저감株, 강세…저공해 의무차량 확대

저공해의무화 대상차량이 확대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이룸지엔지는 전일 대비 110원(4.30%) 오른 2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휴먼(1.89%)과 일진전기(5.56%) 등 매연저감장치 생산업체도 강세다.

이날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추가적으로 줄이기 위해 저공해 의무화 대상 차량을 기존 3.5t에서 7년 경과된 2.5t 이상 경유차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업계는 의무화 대상차량의 확대로 인해 매연저감장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