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하락 압력 받을 것<우리선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의 영향권에 놓이며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우리선물이 전망했다.

변지영 연구원은 25일 "레벨 부담이 지속되고 GM 및 노 전 대통령 서거 등 시장에 불확실성 역시 증가한 까닭에 환율의 빠른 하락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글로벌 달러가 추가적인 약세를 지속할 경우 1230원선 하향 테스트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20.0원~127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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