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의 꽃'…신한생명]고객의 높은 신뢰로 세대마케팅 펼친다.

모명서 신한생명 보험왕은 고객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세대 마케팅을 펼친 것이 자신의 성공 노하우라고 밝혔다.

세대마케팅이란 고객 개인 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 구성원에 대한 보장분석으로 평생 종합보장을 설계해주는 영업기법이다.

이는 탁월한 재무설계 능력이 기본이 돼야 하는 것을 물론이고 가족까지 한 보험설계사에게 맡긴다는 점에서 고객과 깊은 신뢰관계를 쌓지 않으면 불가능한 영업기법이다.

모 씨는 "고객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고객의 행복을 위해서 가족 모두에 대한 보장설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내 신념"이라고 말했다.

모 씨는 이러한 영업기법을 바탕으로 작년 25억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보험왕을 차지했다.

그는 영업활동의 70% 이상을 기존 고객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런 열정에 고객도 호응해 새로운 고객을 소개시켜주는 소개영업으로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는 "영업의 성공비결은 열정과 노력"이라며 보험상품은 자신의 신뢰와 신용을 판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영업철학을 설명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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