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점프'로 한국문화 알린다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3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세안 외교사절 및 유학생 등 350여명을 초청해 동남아시아지역에서 큰 반향을 얻고 있는 비언어극 '점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22일 문화부는 이같이 밝히고 이번 공연은 6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아세안 측에서는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의 루이스 크루즈(Luis Cruz) 주한 대사를 비롯해 각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 공연을 축하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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