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홍콩 증시는 3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136.97포인트(-0.8%) 하락한 1만7062.52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증시는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영국 국가 신용등급 하향을 경고한데다가 제너럴 모터스(GM)가 이르면 다음주 중 파산보호 신청에 돌입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한풀 꺾임에 따라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