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GM 가닥잡히면 車 정리된 접근 가능"(2보)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5월말로 GM 처리문제가 가닥을 잡으면 (한미FTA에 있어) 자동차분야에 대해서도 좀 더 정리된 상황에서 사안을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KBS 1라디오에 출연 "미국에서 역사적, 산업비중을 봤을때 자동차는 매우 중요한 업종이지만 지금은 워낙 소용돌이 속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워낙 소용돌이가 어지러워 정제되지 않은 불만들이 터져나오는 상황에서 접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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