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이 20일 다시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 의원은 원내대표 진입이 박근혜 전 대표의 반대로 좌초된 직후 터키로 출국했다 전날 귀국했다.
김 의원이 21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경선 직전 터키에서 귀국함에 따라 정치권 안팎에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지만, 곧바로 다시 출국하면서 당분간 침묵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선 박 전 대표가 '김무성 원내대표' 카드에는 반대한 반면 친박(친박근혜) 성향인 최경환 의원의 정책위의장 출마를 사실상 묵인한 데 대해 김 의원이 서운한 감정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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