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홍수통제소는 20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새로운 청사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건설된 신청사는 69억원이 투입된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최첨단 홍수예보시스템을 갖췄다.
통제소는 이 장치를 통해 전남·북 및 경남도에 위치한 126개 관측소에서 측정한 하천수위, 강우량, 댐방류 현황 등을 무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된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영산강홍수통제소 관할 5개 국가하천의 홍수예보를 보다 더 신속 정확하게 발령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산강홍수통제소는 1991년 영산강홍수예보와 수문조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5년 섬진강홍수통제소와 통합해 현재 전라남북도 및 경상남도 내 영산강, 섬진강, 만경강, 동진강, 탐진강 등 5개 유역의 홍수예보 및 물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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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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