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충남도(道)기관 75% 도청신도시 이전 원해

대전에 있는 충청남도 관련기관·단체의 75%가 '충남도의 새 도청이 들어설 충남 홍성·예산으로 옮기길 바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청신도시 이전대상 기관·단체 176곳(기관 64곳·단체 112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5.0%인 132개(기관 50개·단체 82개)가 도청을 따라 움직이길 바라는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2012년 말까지 도청과 함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옮겨야 신도시조성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면서 “이전을 희망한 기관·단체가 내년 예산에 터 매입비 등을 반영할 수 있게 곧 예정가격추정액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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