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주연 KBS '정글 피쉬' 반프TV 페스티벌 결선 진출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 청소년드라마 '정글 피쉬'가 2009 반프 TV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반프TV페스티벌 사무국은 12일 '정글피쉬'를 포함, 다음달 8일 개최되는 '반프 TV 페스티벌 시상식'에서의 수상을 놓고 겨루게 될 부문별 결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정글 피쉬'는 2009피버디상 수상과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 본선 진출에 이어 2009 반프 TV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해 5월 KBS에서 방송된 '정글피쉬'는 학내 '성적조작'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정면으로 다루며 새로운 연출기법을 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반프TV페스티벌'은 캐나다 반프에서 열리는 구미권 대표적인 국제 미디어 행사로 분야별 세계 최고의 프로그램들이 경연하는 국제상과 세미나 등이 열린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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