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연기수업 도중 눈물 펑펑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소녀시대 태연이 연기수업도중 눈물을 펑펑 흘려 화제다.

태연은 오는 10일 방송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소녀시대의 공포영화제작소'에서 황사 주의보를 예보하는 중에 눈물을 펑펑 흘리며 발군의 연기력을 뽐냈다.

이날 또 티파니와 서현은 인정사정없이 베개싸움 난투극을 벌였고 수영은 섹시버전 기상 뉴스로 녹화장이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연기 연습에 일환으로 베개싸움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표출하는 법을 배우고 일일 기상 캐스터가 되어 다양한 감정을 대입해 감정을 몰입하는 훈련을 받은 것.

소녀시대 멤버들은 기본적인 연기를 배우기 위해 여러 가지 수업을 받고 공포의 테스트로 최종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국내 유명 배우와 감독에게 선보일 테스트 필름을 촬영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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