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야외 시설 전면 오픈

국내 최대의 워터 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여름시즌을 맞아 지난 1일 야외 시설을 전면 오픈했다.

특히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파도풀과 어드벤처풀만 오픈했던 예년과 달리 워터 슬라이드 3기와 해적의 비밀 동굴을 형상화한 '쿨 쉘터(Cool Shelter)' 및 대규모 노천 레스토랑 등을 갖춘 '와일드 리버(Wild River)' 등의 시설도 전면적으로 오픈해 손님들이 더 알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손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아쿠아틱센터 5층에 팩, 아로마 등을 이용한 전문 테라피 샵 '뷰티존'도 문을 열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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