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전진이 발가락-손목 부상을 딛고 신곡을 공개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를 통해 잠깐 선보인 바 있는 전진의 신곡 '헤이야!'는 7일 각종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됐다.
전진은 손담비와 이시영의 피처링 참여로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끌었던 그의 이번 미니앨범 '패서네이션(Fascinatio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 곡은 손담비와 함께 한 '헤이야!'.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이효리의 '애니클럽' 등을 작곡한 김태현과 프로듀서 안영민이 참여한 곡으로 강렬한 비트가 살아있는 R&B스타일의 곡이다.
또 '우결'에서 이시영과 함께 불러 화제가 '바보처럼'은 하우스리듬의 신나는 곡으로 프로듀서 안영민과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작사에 참여했다.
전진은 오는 9일 방송하는 MBC'쇼!음악중심'에서 컴백무대를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전진의 이번 미니앨범은 오는 14일 오프라인에 공개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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