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은 여름 냉면 시장을 겨냥해 맛과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한 '오뚜기-면사랑의 냉면 시리즈' 제품을 출시하고 오는 여름 냉면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제품 시리즈는 '김장 동치미 평양냉면', '태양초 고추 다대기 함흥비빔냉면', '매콤하고 시원한 강원도 칡냉면', '진한 가쓰오향 메밀소바', '매콤달콤새콤 생쫄면' 등 5종.
제품 패키지는 오뚜기 브랜드 컬러인 '엘로우'와 '골드'를 기본으로 제품별 맛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포인트 컬러를 적절히 사용했다. 이전보다 산뜻하면서도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워진 겉모습에 걸맞게 제품 수준도 업그레이드했다. '우리쌀쫄면'에는 우리쌀 30%를 넣었고 '매콤한 평양물냉면'에는 매콤한 다대기 양념장을 별첨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더욱 깔끔하고 시원한 맛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