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후속곡 '문자로~' 활동 재개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지아가 후속곡 '문자로 이별 하는 일'로 활동을 재개한다.

지아는 그동안 '터질 것 같아'로 인기를 얻었고, 최근 후속곡 '문자로 이별 하는 일'로 활동을 시작했다. '문자로 이별하는 일'은 신세대들이 주로 휴대폰 문자를 통해서 만나고 헤어지는 문화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글로, 지아의 애절한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인기를 얻고 있다.

지아 측은 "'터질 것 같아' 음원을 공개한 후 한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온라인과 모바일차트 10위권에 랭크되어 있다"며 "'그런다면서''사랑 끄트머리''전할 수 없는 말' 등이 차트 100위안에 오르면서 가요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문자로 이별 하는 일'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아는 추후 음악 프로그램 이외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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