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웅, 외국계 호평...↑

태웅이 불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1분기 성적표를 내놨다는 외국계 증권사 평가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서 태웅은 전일보다 3.98% 오른 9만67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9800여주를 순매수 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 증권은 이날 "태웅이 지난 1분기 경기침체와 업황 불황 속에서도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6만6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간 역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 당사 추정치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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