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밀' 장만옥, 신종플루 감염?

[아시아경제신문 김동환 베이징특파원]홍콩의 유명 여배우 장만위(張曼玉)도 신종플루에 걸렸을까.

6일 대만 일간지 진르신원(今日新聞)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홍콩에서 대만으로 향할 에정이었던 장만위는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발열 증상이 발견돼 격리조치됐다.

이에 따라 그는 비행기에 타지 못했고 대만 일정을 취소했다. 그는 이날 오후 대만 타이베이(台北)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보석업체 홍보활동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신문은 장만위가 신종플루에 걸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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