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150억달러 확충 필요

미국 4위규모 은행인 웰스파고가 150억달러의 신규 자본 확충이 필요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스트레스테스트 측정 후 웰스파고는 더 큰 자본확충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웰스파고는 지난해말 250억달러의 납세자 펀드를 받은바 있다.

스트레스테스트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BOA도 340억달러의 자본확충이 필요하다로 밝혔다. 반면 JP모간체이스는 자본 증액이 필요치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 FRB는 7일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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