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부모님 참여 학습.체험활동 제공



아시아나항공 역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임직원 참여 행사를 마련해놓고 있다.

먼저 오는 15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 타운에서 ‘제 5회 아시아나 바자회’ 실시한다. 전 임직원이 1인 1품목을 기증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지원하며 자발적인 봉사 참여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하자는 취지로 실시하는 행사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아시아나 바자회는 총 수익금이 약 1억2000여 만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바자회에서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들도 물품판매, 먹거리장터 등 살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 임직원 자녀대상으로 "Asiana Family English"라는 이름의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학습 및 체험 활동을 통한 가족간 친밀감 형성하며 학원에서 학습할 수 없는 Family English 및 Western Culture & Games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월부터 월 2회씩 실시하고 있는 '오즈(OZ)문화여행'의 경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2일 특별히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 공연관람을 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 본관 Logo Shop 에서는 가정의달 을 맞이해 그룹사 임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동안 한정수량 특가 판매 화장품, 어버이날 선물인 건강식품, 디지털카메라 및 전자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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