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전진, 손담비-이시영 사이에서 고민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내달 9일 컴백하는 가수 전진이 손담비와 이시영을 두고 파트너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전진은 새 미니앨범 'Fascination(매혹)'의 타이틀곡 후보로 댄스곡 '헤이 야!(Hey Ya!)'와 미디엄템포곡 '바보처럼'을 고르고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 '헤이 야!'에는 손담비가, '바보처럼'에는 이시영이 참여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MBC '가요대제전'에서 함께 퍼포먼스를 펼친 바있고, 이시영은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전진 측은 "두번째로 함께 한 손담비는 물론이고, 이시영도 상당히 훌륭한 실력을 발휘했다"면서 "아직 어느 파트너와 함께 컴백 무대에 설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은 이번 미니앨범 활동과 함께 대만, 홍콩, 상해, 일본, 태국 등 5개국에서 동남아 투어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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