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돼지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임상 신청

[아시아경제신문 박형수 기자]돼지 인플루엔자(SI)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미팜이 SI 예방을 위한 백신의 야외 임상시험 신청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제출했다고 밝힌 가운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미팜은 전일 대비 5900원(8.12%) 오른 7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미팜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자체기술로 분리한 H1N1·H3N2형의 SI 바이러스를 이용해 백신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전임상시험을 진행, 백신으로써의 효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증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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