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크라이슬러가 파산을 면하게 될 경우 노조가 55%의 지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크라이슬러가 자구책 마련을 위해 UAW와 합의한 내용을 인용해 노조가 55%의 지분을 갖게 된다고 28일 보도했다.
이 외에 이탈리아의 자동차업체 피아트가 35%의 지분을, 나머지 10%는 미 정부와 채권단이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노조가 크라이슬러의 대주주 자리에 오르게 될 경우 회사의 경영자로서 기존의 시각과는 다르게 접근하게 돼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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